![이재준 수원시장과 김은학 ㈜갭텍 대표가 지난 19일 시청에서 ‘ESG 경영 실천·일자리 나눔 친화 기업 1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news/photo/202404/146154_82331_5859.jpg)
수원시와 수원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실적이 있는 구직자를 채용할 때 우대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ESG 경영’을 확산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갭텍과 ‘ESG 경영 실천·일자리 나눔 친화 기업 1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준 시장, 김은학 대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최영화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갭텍은 신규 인력을 채용할 때 자원봉사 실적이 있는 구직자에게 가점을 부여하고, 기존 직원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 인사고과에 반영한다.
시는 사회 공헌·탄소 중립 실천 등 기업이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센터는 협약 참여 기업이 다양한 형태로 사회 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시장은 “사회적 기여에 관심을 두는 좋은 기업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갭텍이 수원에서 좋은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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