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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부문 ‘탄소 중립 건축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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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부문 ‘탄소 중립 건축 인증’ 취득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4.05.13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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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0일 시청에서 철산·구름산 어린이집의 ‘탄소 중립 건축 인증 등급 취득’을 기념하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0일 시청에서 철산·구름산 어린이집의 ‘탄소 중립 건축 인증 등급 취득’을 기념하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가 ‘건물 부문 탄소 중립 건축 인증’등급을 처음으로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탄소 중립 건축 인증은 ‘탄소 중립 건축 협의회’에서 발행하는 인증으로 자재 생산, 운송, 시공, 운영, 해체 및 폐기 등 건축물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시립 철산 어린이집이 탄소 중립 건축 지수(ZCBI) 78.71%로 인증 2등급을, 시립 구름산 어린이집이 ZCBI 60.60%로 인증 3등급을 각각 취득했다. 

1등급은 ZCBI 100% 이상, 2등급은 75% 이상, 3등급은 50% 이상이어야 한다.

‘ZCBI’이란 건축물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재 및 운영 탄소 배출량 대비 탄소 저감량, 탄소 흡수량, 탄소 포집량, 탄소 상쇄량 등 다양한 지표 산출을 통해 설정한 지수다.

시립 철산 어린이집과 시립 구름산 어린이집은 국토교통부의 ‘공공 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추진한 건물로, 각각 제로 에너지 건축물 2등급(자립률 79.27%)과 제로 에너지 건축물 3등급(자립률 53.77%)을 취득한 바 있다.

두 건물 모두 그린 리모델링 계획 단계부터 저탄소 건물을 목표로 추진했으며, 저탄소 자재를 사용해 내재탄소량을 고려했다.

시는 이번 인증 취득이 건축물의 운영 단계뿐 아니라 전 과정에서 탄소 중립을 추구한 모범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녹색 건축물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건물 부문 탄소 중립 정책을 확대하고 있고, 민간 건축물로의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탄소 중립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탄소 중립 선도화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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