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목 연계, 모의투표체험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6월 둘째주에서 셋째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과목과 연계하여 재미있게 선거를 체험할 수 있는 ‘팡팡! 신나는 선거체험’모의투표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초등학교 교육과정 '민주주의와 주민자치' 단원에서 선거의 의미와 기본원칙, 방법·절차 등의 내용을 학습한 후 학생들이 직접 후보자가 되어 선거공보 및 모의 연설문 등을 작성해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선관위에서 제공한 투표용지발급기 및 투표함, 기표대 등을 이용하여 실제 투표절차와 동일하게 투표용지에 기표해 투표함에 투입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동구선관위 김휴경 사무국장은 “미래의 꿈나무 초등학생들이 직접 투표과정을 체험하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에 대해 배우고 체득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민주시민이 되어주기를 당부하고, 앞으로 미래유권자인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선거와 민주주의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여러가지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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