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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없는 지역사회 실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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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없는 지역사회 실현 ‘앞장’
  • 양철영 기자
  • 승인 2016.09.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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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인권보장·증진위원회 구성

【오산】 오산시는 지난 26일 시민의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유영봉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이면 누구나 남녀노소, 정신적·신체적 차이, 빈부의 격차 등으로 인해 차별 받아서는 안 되며, 인간 자체의 존엄성이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사회가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라고 말하고 시민의 인권이 보장되는 오산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이희석 오산시사립유치원연합회장, 부위원장에 강경남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이 선출됐으며, 보다 다양한 계층의 인권을 대변할 수 있도록 위원 수를 늘리는 방안과 공무원을 비롯한 시민의 인권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계획 등을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시민의 인권보장과 증진을 위해 우수 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시민이 존중받고 살맛나는 인권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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