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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체고 레슬링, 체전 선발전 13체급·12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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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체고 레슬링, 체전 선발전 13체급·12명 진출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5.06.2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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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최되는 전국대회 ‘싹슬이 우승’-그랜드슬램 달성 목표”

인천체고 레슬링 선수들이 전국체전 선발 명단에 절반 이상 이름을 올리며 본격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인천체고는 27일 오전 문학경기장 내 가설레슬링장에서 열린 제 96회 전국체육대회 레슬링 대표 선발전에서 한현수가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 91kg급에 모두 출전 하는 등 자유형 11체급 중 8체급, 그레코로만형 11체급 중 5체급에 이름을 올리며 총 13체급·12명이 선발됐다.

이날 자유형 46kg급에 출전한 한상범(인천체고·1)은 김민철(동산고·3)을 엉치걸이와 연속 옆굴리기로 제압하며 체전 출전 티켓과 함께 최우수선수상을 수상 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레슬링 종목에서 금 3, 은 1, 동 7개를 따낸 인천체고는 올해도 다수의 메달 획득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다는 각오다.

정연호 인천체고 감독은 "올해 열린 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 체육고등학교 전국 체육대회 등 전국대회에서 모두 종합우승 했다"며 "전국체전을 비롯한 남은 3개 전국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것이 목표"라고 당찬 포부를 들어냈다.

이날 선발된 전국체전 고등부 인천 대표 레슬링 자유형=▲46kg급 한상범(인천체고), ▲50kg급 박상현(동산고), ▲54kg급 윤석기(인천체고), ▲58kg급 김하늘(인천체고), ▲63kg급 김진우(동산고), ▲69kg급 김태민(인천체고), ▲76kg급 조수민(인천체고), ▲85kg급 정준영(인천체고), ▲91kg급 한현수(인천체고), ▲97kg급 김정훈(광성고), ▲120kg급 기연준(인천체고).

그레코로만형=▲46kg급 김성현(동산고), ▲50kg급 김정욱(동산고), ▲54kg급 유병준(동산고), ▲58kg급 황승국(인천체고), ▲63kg급 전수민(대인고), ▲69kg급 김대천(인천체고), ▲76kg급 김건하(동산고), ▲85kg급 한명석(인천체고), ▲91kg급 한현수(인천체고), ▲97kg급 박준우(인천체고), ▲120kg급 이정민(대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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