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13 21:08 (월)
제46회 전국소년체전 준비 ‘박차’
상태바
제46회 전국소년체전 준비 ‘박차’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7.04.12 2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대표 선수단 798명 선발 완료

다음달 27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에 출전할 인천선수단의 진용이 갖춰졌다.

인천시체육회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8일까지 한 달 간의 일정으로 펼쳐진 ‘인천시 소년체육대회’ 를 통해 초등부 283명(남 145명, 여 138명), 중등부 515명(남 313명, 여 202명)등 모두 798명의 선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선수들이 출전하는 종목은 수영으로 초등부 34명(남 18명, 여 16명), 중등부 42명(남 20명, 여 22명) 등 모두 76명이며, 육상종목이 63명(초등부 27명, 중등부 36명)으로 뒤를 이었다.

승마종목은 가장 적은 3명이 출전한다. 

지난해 소년체전에서 인천선수단 중 가장 많은 금메달(9개)를 획득한 역도종목은 모두 12명(남 9명, 여 3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또 농구 남초부의 안산초, 핸드볼 여초부의 구월초는 이번에도 출전 기회를 얻으면서 각각 대회 2연패와 3연패에 도전한다.   

축구종목에서는 지난해 소년체전 남중부에서 금메달을 따낸 광성중과 남초부 은메달을 따낸 석남서초가 탈락하고, 부평동중과 부평초가 새롭게 인천대표로 선발돼 눈길을 끈다.

한편, 시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등부는 19개 종목, 중등부는 34개 종목에 출전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