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Utd-인천개인택시조합 업무협약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와 인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17일 송도LNG스포츠타운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개인택시조합은 9,000여명 조합원 소유의 차량을 활용해 인천구단 브랜드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구단은 인천개인택시조합 축구동호회에 대한 지원과 함께 홈경기 입장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구단 관계자는 “인천시민들의 이동을 책임지는 개인택시조합과 소중한 인연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배기자
김승일 인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왼쪽)과 정병일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오른쪽)이 17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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