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ㆍ볼링ㆍ카누 등 금맥… 금 13, 은 19, 동 23 종합 11위 기록
수영 ‘리틀 박태환’ 김재근(삼산중·3년)이 3관왕에 올랐다.
김재근은 28일 충청남도 아산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남중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오정훈(경기도·신성중·1분54초97)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김재근은 심환준(해원중), 김민혁(동인천중), 임예준(명현중)과 함께 출전한 계영 400m 결승서도 3분35초0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재근은 전날 자유형 100m 금메달(52초65)에 이어 이날 금메달 2개를 목에 걸며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김예안(신대초·4년)도 접영100m(4학년이하부) 결승에서 1분7초8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볼링도 금빛 사냥에 성공했다.
손규원(동암중·2년)과 신주몽(진산중·2년)은 볼링 남중부 2인조전에서 1668점을 기록, 박희성·배규빈(대구)조를 (1600점) 68점차로 꺽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카누에서는 K5 500m에 출전한 이성희·김도윤(이하 간재울중·3년), 김현정·박수현(이하 용현여중·3년·2년) 조가 2분01초5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빛 물살을 갈랐다.
이날 오후 8시 30분 현재 인천시는 금메달 13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23개 총 55개를 따내며 11위를 마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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