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금메달, 장태성 권정솔 선전… 그레코로만형 종합 2위
이탈리아 국제오픈레슬링대회에 출전한 한국대표팀(인천환경공단/구로구청)이 그레코로만형에서 종합 2위에 입상했다.
레슬링 한국대표팀(인천환경공단, 구로구청)이 이탈리아 국제오픈레슬링대회 그레코로만형에서 종합 2위에 입상했다.
29일 막을 내린 대회기간 동안 김용민이 그레코로만형 130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장태성(80kg)과 권정솔(85kg) 역시 그레코로만형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자유형에서는 박창준(57kg)과 신지운(74kg)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대표팀은 그레코로만형에서 종합 2위, 자유형에서 종합 3위에 올랐다.
해변 등 모래밭에서 열리는 비치레슬링 종목에서는 김용민(+90kg)이 금메달, 장우민(90kg급)과 권정솔(+90kg)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종합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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