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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지원 보릿고개 겪는 도내 中企에 사업비 48억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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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지원 보릿고개 겪는 도내 中企에 사업비 48억 단비
  • 김창석 기자
  • 승인 2017.06.25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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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당 최대 4억 원 까지 R&D 자금 지원

여름은 중소기업들에겐 사실상 보릿고개다. 주로 정부의 R&D 지원사업이 연초부터 시작되는 경향이 많아 대부분 이달이면 신청이 종료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어도 자금문제로 사업화를 못하는 중소기업들이 많다.

경기도는 이처럼 자금문제로 기술개발에 착수하지 못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2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산·학·연 주체의 기술협력을 통해 도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자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대표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 왔다.

도는 올 초에 1차 사업 대상자를 모집, 지난 5월 총 19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R&D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사업에서는 총 48억 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지원 분야는 ▲단기 사업화를 통해 신제품·시장개척을 돕는 ‘기업주도 기술혁신개발’ ▲중소기업의 글로벌 강소기업화를 돕는 ‘글로벌 유망과제’ 등 2개 분야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이다.

도는 선정된 과제에 총사업비 60% 이내에서 과제당 최대 2년, 4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 신청은 다음달 14일부터 24일까지이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과제 중복성과 사업성 등을 평가 한 후 최종 과제를 선정, 지원하게 된다.

신청은 경기도 R&D 관리시스템에 인터넷 전산 등록해 접수 번호를 받은 후 전산접수증 출력본과 함께 신청서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술현신본부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공고사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기술혁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는 다음달 4일과 11일 각각 성남시(판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고양시(킨텍스)에서 사업신청 기업과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술개발사업 오프라인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엄진섭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2차 기술개발사업 지원은 중소기업의 R&D 지원 보릿고개인 이달에 맞춰 시행하는 것으로 자금이 필요한 도내 중소기업의 단비가 될 것으로 많은 참가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기술개발사업으로 중소기업에 2008년부터 지금까지 626개 과제에 총 1천 110억 원의 R&D 자금을 지원해 4천 562억 원의 기업매출과 4333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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