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인천장애인배드민턴 동호인생활체육대회가 열렸다.

개회식에는 시의회 이강호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내빈과 각 가맹단체장,시ㆍ도 협회장들이 모였으며 선수, 자원봉사 등 130여명이 모였다.

인천 화목배드민턴클럽과 고양, 동두천, 서울, 수원, 양주, 의정부 등에서 모인 장애인배드민턴클럽이 함께 장애와 지역을 뛰어 넘어 4인조 팀을 구성해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휠체어 A조는 윤상이, 오세창, 한관석, 서근혜 팀이 1등을 했으며 휠체어 B조는 이성남, 박성수, 송희길, 박용철 팀이 1등을 기록했고 스탠팅 팀은 김현중, 최영화 팀이 1등을 했다.

박신옥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을 통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통합이 되는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