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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기획공연 3연속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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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기획공연 3연속 매진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7.10.3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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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디 콰트로와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등 무대

(재)군포문화재단이 마련한 다양한 기획공연들이 관객들의 큰 호응으로 3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31일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21일에 진행된 ‘팬텀싱어 포르테 디 콰트로 & 고상지 콘서트’는 JTBC 인기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와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 공연은 지난 8월 11일 티켓 예매를 시작한지 단 2분여만에 1100장의 티켓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고 공연 직전까지 티켓을 구매하기 위한 문의가 쇄도하기도 했다.

이어 28일에 진행된 군포문화재단의 브랜드 공연 ‘Rock & 樂 Concert’의 스물한번째 공연에는 진솔하고 위트 있는 가사와 담백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로 사랑받는 듀오 ‘가을방학’이 출연해 일찌감치 매진됐다.

또한 오는 4일 기획공연 십센치 & 자이언티도 순식간에 티켓이 동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상반기에도 뮤지컬 ‘영웅’을 비롯한 3개의 기획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는 등 연중 꾸준히 이어지는 매진 행렬로 관객들의 호평 및 재단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에 힘입어 재단은 이달과 다음달에도 특별한 공연들을 선보인다.

먼저 22일과 23일에는 뮤지컬 ‘CHEF:비밥의 새로운 이름’이 준비돼 있고, 연극 ‘취미의 방’은 24일과 25일 양일간 공연된다.

한 해를 마감하는 다음달에는 베토벤 합창교향곡을 들을 수 있는 송년음악회(2일)를 시작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8~9일),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23일) 등이 이어지고, 31일에는 JK김동욱, 소찬휘, 민우혁 등이 출연하는 ‘2017 제야음악회’로 올해 공연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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