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홍보실 “캠페인 참여한 시민들이 수상 주인공”
경기남부경찰청은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 이하 불법촬영 범죄로 표기) 근절을 위한 공공캠페인 ‘빨간원 프로젝트’가 지난 23일 한국 PR 협회가 주관한 2017 한국 PR대상에서 정부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빨간원 스티커 부착이라는 자발적 실천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를 해결하고자 한 시민들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생활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시민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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