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09 19:32 (목)
인천 다양한 국제 스포츠대회 ‘한 보따리’
상태바
인천 다양한 국제 스포츠대회 ‘한 보따리’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8.01.09 2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자챌린저 테니스, 검도선수권 등

2018년은 그 어느 때보다 인천시민들이 보고,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대회로 가득 찰 전망이다.

무엇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다음달 9일~25일), FIFA 러시아월드컵(6월 4일~7월 15일),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8월 18일~9월 2일) 등을 빼놓을 수 없다. 

인천에서 열리는 다양한 국제 스포츠대회도 관심을 끈다.

먼저 오는 5월 15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인천국제여자챌린저 테니스대회’가 십정동 열우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어 9월 12일부터 16일까지에는 남동체육관에서 ‘2018 세계검도선수권대회’가 국제검도연맹 주최로 열리며 50개국 선수단과 응원단 등 약 2만여 명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대회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주최로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볼거리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대회도 열린다.

전국규모 생활체육대회로는 제8회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 2018 대통령배 전국씨름왕선발대회, 제10회 문체부장관기 전국등산대회를 비롯한 총 55개 대회가 개최된다.  

뿐만 아니라, 제5회 시장기 검도대회, 제29회 시장기 게이트볼대회를 포함한 총 16개의 시장기 생활체육대회, 제29회 회장배 농구대회, 2018 회장기 야구소프트볼대회 등 총 31개 종목회장기 대회가 개최 될 예정이다.

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2018년도에는 그 어느때보다도 300만 인천시민들이 누구나 즐기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많이 열린다”면서 “인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