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13 21:08 (월)
강인덕 상임부회장 인천시선수단 격려
상태바
강인덕 상임부회장 인천시선수단 격려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8.02.11 2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창올림픽 남자아이스하키장 훈련장 찾아

강인덕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훈련장(선학국제빙상경기장)을 방문해 인천연고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강 상임부회장은 “이번 평창올림픽이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의미 있는 대회”라면서 “300만 인천시민이 응원하고 있으니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인천 연고선수는 이영준, 브리어언 영, 오현호, 서영준 등 총 4명으로 모두 대명킬러웨일즈 소속 아이스하키선수이다.

우선 인천출신인 이영준(27)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3-2014시즌 신인왕에 오르고, 2015-2016시즌에는 100경기 출장과 동시에 최연소 100포인트를 달성한 선수다.

국가대표 특급수비수인 브리이언 영(31)은 우람한 체격으로 상대공격수의 기세를 꺽을 만한 보디체킹과 노련미가 돋보이는 선수이다. 

대명 아이스하키단 대표 꽃미남으로 불리는 오현호 선수(31)는 국가대표 주전 수비수로, 2017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국가대표팀이 사상 최초로 챔피언쉽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마지막으로 서영준 선수(22)는 정확성이 높고 반박자 빠른 원타이머 슬랩샷을 장착한 차세대 대형수비수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