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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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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개최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8.04.2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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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 7개소 지정

인천 남동구가 상반기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심사를 위한 제1차 남동구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사업내용의 우수성, 지속적인 고용창출 가능성, 상위단계 사회적기업 진입 가능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으며, 그 결과 ㈜넥스피아 등 7개 기업이 선정됐다.

구는 이번에 지정된 7개 기업을 1년 이내 상위단계 진입을 목표로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복지시설 및 동 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협력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들이 구민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특색에 부합하는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및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의 전 단계로써 지역맞춤형 사회적기업 신규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육성된다.

지난 해에는 고용노동부 인증으로 6개소,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4개 기업이 진입, 시 전체 군ㆍ구 평가 1위의 성과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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