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09 19:32 (목)
중국 의료관광객 인천 유치 ‘힘 합쳤다’
상태바
중국 의료관광객 인천 유치 ‘힘 합쳤다’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8.06.14 2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관광공사·항만공사 ‘메디페리 상품 활성화’ 시동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들이 14일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메디페리 상품 공동 설명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4일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시의 특화 상품인 ‘메디페리 상품 공동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사드 배치 이후 경색됐던 한-중 페리 이용객이 다시 증가함에 따라 페리 이용객을 의료관광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인천항에 카페리를 운항하고 있는 총 9개 선사가 모두 참석해 메디페리 상품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메디페리’상품이란 한-중 카페리를 이용해 인천항으로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메디컬 상품과 페리 상품을 결합한 것으로, 페리 이용객을 대상으로 시의 의료기관들이 건강검진, 한방, 성형, 피부과, 치과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