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경기도가 인천2호선 대공원역과 신안산선을 연결하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연장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도는 내년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해 ▲인천 대공원~광명역 11.9㎞ ▲인천대공원~매화역 9.1㎞ 구간 ▲인천대공원~독산역 14.2㎞ 등 3개 노선을 비교·검토해 가장 효율적인 노선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최적의 노선을 선정해 인천시와 공동으로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반영 및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신청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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