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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16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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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16일 개소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9.04.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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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가 청년창업 지원과 일자리 해소를 위해 마련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오는 16일 개소식을 갖는다.

구는 창업을 꿈꾸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센터를 설립했다.

이곳은 청년들이 상호 소통·교류의 장으로 활용해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기 위해 계획했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2월 청년창업기획전을 통해 총 12개의 입주기업을 선발한 상태다.

구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에는 지역사회와 결합한 아이템, 참신한 교육사업 아이템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청년창업가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열정적으로 창업을 시도하는 청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성공한 창업 선배 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들의 성공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전국최초로 ‘꿈꾸는 청년 창업마을’이라는 콘셉트를 도입해, 청년마을 이장(센터장)을 중심으로 한 입주기업(청년스타트업)들과 함께 경쟁보다는 상생을 목표로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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