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가 3~5일, 6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224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생활체육안전교실은 스포츠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생활체육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봉화초등학교 학생 2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스포츠 안전의식 교육(이론) ▲심폐소생술 교육 ▲생존수영 교육 등 지도경력을 갖춘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생존수영 기능 체득과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키우는 것을 중점적으로 배운다.
본 교육은 매년 학교별 신청을 받아 시체육회에서 선정해 진행된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 중에 일어날 수 있는 긴급상황을 인지하고, 언제든지 사고는 일어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는 교육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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