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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인천광역시 회장기 양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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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인천광역시 회장기 양궁대회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5.11.0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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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꿈나무 선수들 ‘화합의 장’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계양아시아드경기장에서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015년 인천광역시 회장기 양궁대회가 개최됐다.

인천관내 초 중 고 선수들이 참여하는 이번대회는 동호인부에 일반인이 참여하는 제1회 IS한림병원배 동호인 양궁대회를 겸하고 있다.

대회결과 개인전에서는 남고부 강석(인천체고, 1337점),  여고부 장민희(인일여자고등학교, 1365점), 남중부 조승원(부평동중, 1311점), 여중부 이수빈(인천여중, 1333점), 남초부 배성준(인수초, 1316점), 여초부 양수진(서운초, 1390점)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남고부 인천체고(강석, 남유빈, 이성형, 3926점), 여고부 부개고(유수연, 오연주, 김다영, 김나영, 3872점), 남중부 부평동중(조승원, 이찬규, 김주언, 박우민, 3865점), 여중부 인천여중(이수빈, 홍초원, 김지수, 3921점), 남초부(부평서초, 3930점), 여초부(서운초, 4006점)학교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최우수선수는 고등부 강석(인천체고), 중등부 이수빈(인천여중), 초등부 양수진(서운초) 선수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인천양궁협회 이정희 회장은 “양궁은 명실상부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초중고 꿈나무 선수들이 선배들의 뒤를 이어 미래 한국 양궁의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대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정희 회장은 인성의료재단 이사장으로 IS한림병원, 제2시립노인치매병원, 늘봄사랑터, (주)인성드림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보건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의료지원사업과 사회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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