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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원봉사연맹, 여주시에 ‘사랑의 라면’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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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원봉사연맹, 여주시에 ‘사랑의 라면’ 기탁
  • 임종대 기자
  • 승인 2019.11.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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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원봉사연맹은 지난 15일 여주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라면’은 홀몸 어르신, 기초수급자 등 소외 이웃들에게 3만 원 상당의 라면 500상자를 후원하는 연맹의 구호자선사업으로 여주시에는 올해 들어 두 번째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강현애 연맹 실장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르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항진 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추운 날씨 외롭고 힘겨운 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연맹은 1992년 개관해 정부의 지원 없이 홀몸 어르신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및 생활개선 사업, 저개발 국가 빈민촌 지원 사업 등의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는 데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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