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체험·공연 등 ‘풍성’
‘오산시 도서관 시민 북 페스티벌’이 오는 7일 꿈두레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북 페스티벌은 ‘미래 세상 속 주인공은 바로 나’를 테마로 키움봉사회, 시민독서회 등 20여 개 시민 단체가 참여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내·외부 16개의 체험 부스에서 어린이와 학부모가 다양한 과학·독서·공예 체험을 할 수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연령별 과학 추천 도서 전시회 ‘리틀 뉴턴 만들기’도 진행된다.
특히, 베스트셀러 ‘초등 자존감 수업’의 저자인 윤지영 작가와의 만남과 사인회, 과학 마술쇼, 벌룬 버블파티, 빛그림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북 페스티벌은 어린이와 온 가족이 보고, 읽고,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4차 산업시대에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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