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09 19:32 (목)
급식용 식재료 꾸러미 포장 과정 점검
상태바
급식용 식재료 꾸러미 포장 과정 점검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0.06.08 2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8일 처인구 양지면 내 물류센터를 방문해 ‘급식용 식재료 꾸러미’포장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8일 처인구 양지면 내 물류센터를 방문해 ‘급식용 식재료 꾸러미’포장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8일 처인구 양지면 내 물류센터를 방문해 ‘급식용 식재료 꾸러미’포장 과정을 살피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사용하지 않은 학교 급식비 예산으로 시내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특수·대안학교 등 352개교 학생 가정에 식재료를 보내주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29일까지 1차로 신청받아 이날부터 24일까지 91개교 6만 739명의 학생 가정에 하루 5000개의 꾸러미를 포장·배송할 방침이다.

시중가 5만 원 상당의 꾸러미는 쌀과 감자, 양파, 표고버섯 등을 기본으로 용인8미, 일품요리, 텀벙텀벙 등 3가지 종류의 세트로 구성됐다.

식재료는 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공급하고 배송은 농협물류가 맡는다.

이날 백 시장은 꾸러미 작업시설의 위생 상태와 재료의 신선도 등 관리 현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백 시장은 “학생들이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차질 없이 배송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