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09 19:32 (목)
안성시 수해복구 위해 전국 각지 도움의 손길 이어져
상태바
안성시 수해복구 위해 전국 각지 도움의 손길 이어져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0.08.24 1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해민의 아픔 하루빨리 치유 되길…”

비가 그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아직도 수해복구가 한창이다.

안성시 또한 수해복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버박코리아 주식회사에서 500만 원 상당 소 안정제를 비롯해 ㈜GL에서 성금 500만 원, 안성시산림조합에서 성금 300만 원, 죽산농협에서 500만 원 상당 상품권,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에서 성금 200만원, 지산물류그룹에서 성금 3000만 원과 마스크 5만장을 기탁했다.

신창섭 버박코리아 대표는 “일죽, 죽산은 축산 농가들이 많이 있는데 수해로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수해민들의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주식 지산물류그룹 회장은 전달식에서 “코로나19와 수해로 힘든 상황이지만, 다함께 힘을 합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며, “성금과 마스크가 수재민 뿐 아니라 저소득가구 학생들과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전달돼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