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09 19:32 (목)
폭설 대비 여주시민 안전 강화
상태바
폭설 대비 여주시민 안전 강화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0.11.22 2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총력’

여주시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여주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한 도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제설대책 사전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 장비·자재 확보, 기상 상황별 대응체계 확립, 상습 결빙 등 취약 구간을 정비했다.

또한 올해 추가로 결빙 구간 내 LED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무원과 도로 보수원 등 45명의 인력이 제설대책 기간 중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제설 조치에 나서고,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차량 탑재형 살포기 2대 구매 및 임대차 12대를 계약해 도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앞서 16일에는 시청 별관에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제설대책과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제설 담당자 등 모두 44명을 대상으로 제설 관련 현장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