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6일 지난 1일 자로 분리 창설된 예비군 영종1동대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홍 구청장과 507-2대대장 이하 군부대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신규 창설된 예비군 영종1동대는 중구청에서 LH와 무상 임대차 계약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사무실 설치비용과 전투물자 구입비용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편성 진행해 2021년 군 내의 12개 창설부대 중 지자체장 중심의 예비군부대 창설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를 받았으며 영종1동 지역의 예비군 자원 증가에 따른 자원 관리와 교육훈련을 통해 상시 전투준비태세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 구청장은 “예비군 영종1동대의 창설은 영종 지역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신규로 분리 창설된 예비군 부대가 주민과 함께 하는 예비군 부대로서 효율적인 자원 관리와 교육훈련을 통해 유사시 국토방위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