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18일 언동중학교 3학년 학생회 총 2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모의의회를 개회해 행복하게 꿈꾸고 함께 성장하는 ‘용인시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날 학생들을 만난 유향금 의원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의회체험을 통해 지방자치가 무엇인지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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