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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호 도의원, 고기교 지역 갈등 해결방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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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호 도의원, 고기교 지역 갈등 해결방안 촉구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1.06.1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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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호 경기도의원은 10일 제352회 정례회 도정질의를 통해 용인시와 성남시 간 ‘고기교’ 지역 갈등 문제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고기교는 2003년에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용인 수지구와 성남 분당구 경계에 설치됐으며, 고기교의 조성은 용인시가 주도적으로 해 관리 권한은 용인시에 있으나, 다리의 3분의 2가 성남시에 속해있어 인허가 권한은 성남시에 있다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두 지자체가 양 지역의 도민들의 교통편의와 안전을 위해 설치한 고기교의 설치는 분명 의미가 있지만 각각 분산된 관리 주체로 인해 각 지자체의 입장이 상이하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용인시에서는 지역개발로 인한 주변 인구증가 및 차량 통행량 증가, 하절기 집중호우로 인한 교량의 범람 등 안전 문제로 고기교의 확장 재시공을 제안했으나, 성남시는 고기교를 확장했을 경우 교통량 가중으로 성남 지역의 교통체증을 일으킬 수 있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어 지역 간의 갈등이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 의원은 “경기도에서 고기교 확장 재시공을 통해 차량 통행로 확장 및 보도 확보, 긴급차량 진입로 및 우회도로 조성, 하천 범람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용인시와 성남시 간의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유 의원은 이어진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에서 “40년 이상 노후건물을 첨단학교로 전환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대해 2조 4900억 원의 막대한 예산을 노후학교 시설 개선에 사용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진정한 교육혁신을 이뤄내려면 건물보다 학생에 집중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근본적인 교육의 질 향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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