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09 19:32 (목)
인천 서구의회, 정례회 구정질문
상태바
인천 서구의회, 정례회 구정질문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1.06.10 2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서구의회는 지난 9일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남규, 이의상, 공정숙 의원의 구정 질문이 이어졌다.

먼저 강 의원은 구정질문에서 ‘클린 서구, 행복한 서구, 함께하는 서구’ 구정방침 아래 지난 3년 동안의 주요 성과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이재현 서구청장은 ‘클린 서구’를 만들기 위한 쓰레기 정책 선진화, 악취 미세먼지 없는 에코시티로 탈바꿈하기 위한 각종 사업 실시 등과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인천 최초 산후조리비 및 저소득복지대상자 출산축하용품비 지원, 계층별·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함께하는 서구’를 위해 지역화폐 서로이음을 발행해 최단기간 발행액 1조 원을 달성했고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통1번가 오픈 등 주요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클린로드 사업 추진 관련 선급금 회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 구청장은 “현재로서는 클린로드 사업에 대한 특혜 의혹만 있을 뿐 밝혀진 사실이 없고, 현재 계약상대자와 공사비용에 대한 정산을 진행 중이며 정산결과를 토대로 선급금 반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공 의원은 앞으로 진행될 루원시티 중심상업용지건축심의 안건에 대한 구청장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이 구청장은 “현재 해당 심의안건들은  22일 전에 건축 허가뿐만 아니라 건축심의 통과도 사실상 어렵다”며, “향후 시와 교육청, 주민들과 함께 연대한 실무협의체의 협의 과정에 적극 참여해 심의과정에 루원시티 건축계획에 대한 검토가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답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