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09 19:32 (목)
AI 챗봇 온라인 플랫폼 개발
상태바
AI 챗봇 온라인 플랫폼 개발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1.06.23 2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엑스엠디, 업무협약 체결

광명시가 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엑스엠디와 협력으로 ‘AI 챗봇 온라인 플랫폼’개발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엑스엠디와 카카오톡 비즈 채널을 활용한 ‘AI 챗봇 온라인 플랫폼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시장, 이은준 대표이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카카오 비즈 채널 AI 챗봇 서비스’는 시민이 소상공인 업체의 상품 문의 및 구매 시 AI 챗봇이 응대하는 서비스로, 실시간 상담에 따른 시민의 쇼핑 편의와 소상공인의 업무 경감으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편리한 온라인 시스템이다.

‘엑스엠디’는 ERP&POS 서비스를 패션 및 잡화 업계(350여 개 브랜드 8500여 개 매장)에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AI 챗봇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특성이 반영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개발될 수 있도록 엑스엠디를 도울 예정이다.

이 대표이사는 “소상공인의 현실과 시민의 구매 성향을 고려해 AI 챗봇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발이 완료되면 광명시를 시작으로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대기업에 편중돼있는 온라인 배달 서비스에 대응해 소상공인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는 엑스엠디에 감사하다”며, “AI 챗봇 서비스로 시민은 편리하게 시장 정보를 얻고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