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새마을회는 지난 25일 서로 돕는 행복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여름철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 남녀지도자 70여 명이 참석해 이른 아침부터 여름김치를 만들었다. 유천호 군수도 참여해 작은 정성을 보탰다.
여름김치 5kg씩 용기에 담아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각 마을별 부녀회장이 직접 배송했다.
조인술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해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분위기에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앞장서 활력을 불어넣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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