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17 15:49 (금)
이강호 구청장, 취임 3주년 맞아 예방접종센터 봉사활동 펼쳐
상태바
이강호 구청장, 취임 3주년 맞아 예방접종센터 봉사활동 펼쳐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1.07.01 2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1일 남동구 코로나19 제2예방접종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구청장은 이날 센터 곳곳을 다니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원활히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또한 접종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 반응을 관찰하고 어르신들에게 스스로 이상 반응을 확인하는 방법도 안내했다.

구는 앞서 하반기 대규모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비해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 제2예방접종센터를 설치·운영해 왔다.

제2예방접종센터는 하루 최대 1650명의 접종이 가능하며, 현재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2차 접종이 진행 중이다.

한편,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구정성과 공유회를 열고, 민선7기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와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주요 성과는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평가 3년 연속 대상 ▲장수동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562호 지정 ▲주민자치회 전 동 전환 ▲평생학습관 증축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소래포구 현대화 어시장 건립 ▲소래포구 랜드마크 새우타워 건립 ▲남동구 김치브랜드 ‘소래찬’개발 등이 꼽혔다.

구정운영 방향은 ▲신뢰와 믿음의 행정 ▲소외 없는 평등한 남동구 ▲활력이 넘치는 도시 등 3개 분야로, 남동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이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서로 돕는 구민 여러분 덕분에 앞으로도 남동구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며, “남은 임기도 최선을 다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남동구의 역점사업을 마무리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