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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소상공인 지원·도시미관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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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소상공인 지원·도시미관 개선 추진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1.07.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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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사업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인천 남동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간판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구는 7일 뉴서울종합상가 간판개선사업 디자인·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주민협의체, 한국옥외광고센터, 자문위원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 경과 및 최종디자인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부터 뉴서울종합상가 간판개선을 위해 1개동 56개 업소에 대한 디자인 용역을 추진해 왔다.

중점 사항은 주변 경관과 건물에 조화되고 각 업소의 특색이 드러나는 간판, 건물 및 업소 특성에 어울리는 고효율 LED 입체형 디자인, 안전성과 유지관리가 뛰어나고 보수 및 교체가 용이한 간판 등이다.

구는 보고회에서 나온 디자인 자문의견을 반영해 다음 달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기존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건물 입면개선 및 현대적인 감각의 LED 간판을 10월까지 제작·설치한다.

이강호 구청장은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도시미관을 향상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뉴서울종합상가 입주업체 대표 5명을 간판개선사업 주민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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