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소비자 부담 해소
남양주시가 오는 9월 시행되는 경기도 공공 배달 앱 ‘배달 특급’의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배달 특급은 가맹 업체가 부담하는 광고비가 없고, 중개 수수료도 1%에 불과해 기존 배달 앱에 비해 14%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부담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 역시 배달 특급 앱에서 바로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해 10%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경우 추가로 5%의 할인을 제공하는 한시적 이벤트도 운영된다.
또한 매월 지급되는 회원 등급 쿠폰은 물론 가입 시, 첫 주문 시, 명절, 연말연시 등에 다양한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배달 특급 가맹점 모집에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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