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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사회적경제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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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사회적경제과’ 신설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1.07.1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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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 팀 구성… 전문 컨설팅 등 제공

광명시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직 개편으로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했다.

시는 기존 지역경제과 소속이었던 사회적경제팀과 창업지원과를 합쳐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고, 지역경제과는 기업지원과로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과는 사회연대정책팀, 사회적경제육성팀, 창업지원팀, 청년정책팀 4개 팀으로 구성됐다.

민선 7기 박승원 시장은 취임과 함께 사회적 경제에 주목하고 각종 사업, 토론회,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시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게 됐다.

이를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전문 컨설팅 지원, 사회적 경제 주체 역량 강화 교육, 지역사회 자원 연계 구축 등에 힘쓸 계획이다. 

박 시장은 “광명시에서 추진하는 공공, 공정, 공감의 가치와 사회적 경제가 추구하는 가치는 같다”며, “사회적 경제가 일자리 개선과 취약계층 우선 고용 등으로 광명시 지역사회를 서서히 변화시킬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모두 다함께 잘사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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