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2일 지역 해수욕장과 자연발생유원지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임시 휴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했다.
을왕리, 왕산, 하나개 해수욕장과 실미자연발생유원지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으로 12일부터 임시 휴장(폐장)했다.
이에 따라 번영회와 주변상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홍 구청장은 각 해수욕장의 번영회, 어촌계, 상인 등 주민들을 만나 현재 휴장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 대해 듣고, 위로하며 향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한 해수욕장 등 휴장조치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인들의 심정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현 상황이 빨리 나아지길 누구보다도 바라고 있고 어려움을 겪고 있으신 분들에 대해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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