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소프트웨어(SW) 융합기업의 투자 유치를 돕는다.
인천TP는 사업·기술성 등 기업에 대한 정밀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투자 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SW 융합 분야 기업이다.
인천TP는 12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비즈니스 모델 개선, 투자 유치 분석 및 로드맵 수립 등 각각의 기업에 최적화된 기업 설명회(IR) 컨설팅과 IR 보고서 제작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기업을 추려내 IR 보고서 등 투자 검토 신청 서류를 전문 투자기관에 전달해 투자 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신청은 SW 융합 클러스터 송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투자 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데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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