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1일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1층에 ‘리시오카페 공도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카페 개점으로 시민들에게는 민원 대기 시간에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자활근로에 참여하는 저소득층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카페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기존의 자활근로 카페사업단에서 바리 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숙련된 참여자들이 커피와 음료를 제조해 판매한다.

심상원 센터장은 “리시오카페 공도점 개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안성시 관계자를 비롯한 이호만 공도읍장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리시오카페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양질의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고, 자활근로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자립·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박금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