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정식 오픈 결정
광주시가 다음 달 1일 경기도 공공 배달 앱 ‘배달 특급’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배달 특급은 시중 민간 앱 시장의 독과점 구조에 따른 과도한 광고비를 없애고, 6~13%를 받는 중개 수수료를 1~2%대로 낮췄다.
특히, 유일하게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광주사랑카드 사용 시 인센티브 10%와 5% 추가 할인 쿠폰 등으로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지역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배달 특급 가맹점을 모집했으며, 현재 750여 곳이 신청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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