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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어린이집 집단감염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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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어린이집 집단감염 차단 ‘총력’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1.09.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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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까지 392개소 대상 방역 사항 집중 점검

인천 서구가 8일부터 392개소 어린이집 대상 방역 사항을 집중 점검하는 등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어린이집 내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먼저 구는 다음 달 12일까지 392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방역관리 이행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내용은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 ▲수시 환기 및 소독 여부 ▲일일 건강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이다.

구는 지난 4월부터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거리두기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전파하고 확진자 또는 접촉자 발생 시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대응하고 있다.

이재현 구청장은 “어린이집 내 감염병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방역 점검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가정과 어린이집에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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