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공예, 회화, 클레이, 캘리그라피 등 총 26점 전시
포천 학생들의 미술작품 전시회가 다음 달 8일까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열린다.
전시작품은 교육단체인 ‘한사랑교육공동체’가 주관한 경기 꿈의학교 ‘드림스케치’에 참가한 초·중·고 학생 30여 명이 직접 한탄강 동화의 삽화 장면을 제작한 것으로, 한지공예, 회화, 클레이, 가죽공예, 목공예, 캘리그라피 등 총 26점의 미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탄강 동화는 ‘한탄강에서 소곤소곤’, ‘화적연 신령님’, ‘비둘기낭 선녀님’등으로 지역 학생과 선생님들이 한탄강 지질공원을 배경으로 창작 이야기를 집필했다.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다.
한탄강사업소 관계자는 “지도 선생님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탄생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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