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빈(IDD·인천생활과학고), 주찬위(IDD·청인학교) 조가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우빈, 주찬위는 지난 9일 막을 내린 대회 배드민턴 남자복식 결승에서 경기 구자빈·설동규 조를 2-0(21-8, 21-11)으로 꺽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우빈은 또 대회 남자단식에서도 은메달을 따냈다.
한편, 인천선수단은 배드민턴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수확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중원 총감독은 “처음으로 치러진 배드민턴 종목에서 좋은 성과를 낸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격려하고 싶다”며, “이 기운을 이어받아 다음 주에 열릴 볼링과 조정 종목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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