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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스스로 만드는 마법 ‘남동구 마을복지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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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스스로 만드는 마법 ‘남동구 마을복지추진단’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1.09.14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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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년’ 지역 공동체 형성의 열쇠로…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인천 남동구의 마을복지추진단이 코로나19 장기화 속 지역 공동체 형성의 열쇠가 되고 있다.

구는 최근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관계자 30여 명과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한 중간성과 공유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년간 추진된 다양한 마을복지계획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7월 20개 전체 동에 주민 285명으로 구성된 마을복지추진단을 결성했다.

추진단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며 주민 주도의 복지기반 확충과 인적·물적 관계망을 구축했다.

특히, 동별 지역욕구조사를 통해 스스로 마을 문제를 파악하고, 소규모 의제를 선정, 현재까지 20개 동에서 38개 사업을 계획·추진 중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장애아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우리는 집에서도 재밌어요.’(구월1동),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과 함께하는 행복 울타리 사업’(만수2동), 홀몸노인 및 자가격리자의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한 ‘주민주도 마을복지 새싹 키트 지원’(남촌도림동) 등이다.

구는 지역리더 역량강화교육, 사업실행지원 등 주민들의 추진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며, 민·관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준 구민과 업무담당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을복지추진단을 통해 동마다 특화된 맞춤형 발전과 주민중심의 지역 네트워크가 활발해 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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