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적·인적 교류 활성화 협력 약속
여주시가 지난 14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람 중심 행복 여주’를 지향하는 시와 ‘일자리 창출과 상생’을 목표로 하는 협회 간의 물적·인적 교류 활성화 및 협력으로 상생 가능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회는 1998년 설립돼 회원사 4000개와 종사자 125만 명의 회원을 보유했으며, 프랜차이즈 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목적을 둔 산업통산자원부 산하단체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회 세미나, 워크숍 등 여주에서 개최 ▲지역 취약계층 지원 ▲협회 홍보 마케팅 활성화 지원 ▲프랜차이즈 체인점 여주 입점 공동 협력 ▲협회 교육 과정의 지역 소상공인 참여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과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협약식 이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슈가 버블 세트’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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