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소하지역 주민 건강 증진
광명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건강생활 지원센터 확충사업(건강 증진 기금)’선정으로 국비 21억 3000만 원을 확보해 철산, 소하 건강생활 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철산 건강생활 지원센터’국비 9억 7500만 원, ‘소하 건강생활 지원센터’국비 11억 5500만 원을 확보했다.
철산 건강생활 지원센터는 철산2동 신축 복합 청사 내 4~5층에 총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650㎡규모로 2023년 상반기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하동 의료 용지 노인 건강 케어센터 내 3층에 총 사업비 17억 3000만 원을 투입해 822㎡규모로 건립해 2023년 하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철산, 소하 건강생활 지원센터 건립으로 철산, 소하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건강생활 지원센터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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