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보증·마케팅 등 체계적 지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미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수출 두드림 기업’을 모집한다.
수출 두드림 기업에 신청하면 중진공, 소진공, KOTRA가 수출 기반, 수출 가능성, 지속 성장성, 수출 공통 역량에 따라 평가한 이후 각 지방중소벤처기업지방청에서 지역별로 수출 두드림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되면 자금·보증, 마케팅, 컨설팅 및 온라인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진공의 혁신형 소상공인 자금과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연계해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 상담회· 해외 무역관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수출 마케팅(KOTRA) 및 수출 바우처(중진공)에 우선 선정한다.
또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컨설팅(소진공)과 무역 전문가와의 1:1 수출 멘토링(KOTRA)도 제공한다.
특히, B2B 온라인 수출 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에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 전시관을 신설하고, 아마존 등 해외 온라인몰에 입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동준 청장은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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