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정부5차 재난지원금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접수에 따라 지난 6일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온·오프라인 신청접수 결과 1만 6500여 명이 신청해 신청율이 89%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의 지급대상은 6월 말 전체 인구 2만 300여 명 중 약 91%인 1만 8500명이 지급대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이후부터 신청마감일인 다음 달 29일까지는 찾아가는 신청 등을 강화해 국민지원금 지원에 누락되는 주민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급제외 대상의 경우 이의신청 절차를 통해 지급대상 여부 재조사가 가능하니 면사무소 및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최근 수급자 및 법정차상위 계층에 10만 원씩 추가로 지급하는‘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1100여 명에게 지급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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