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총 3032명 관리
코로나19 재택 치료자 중 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 단기로 입소하게 되는 ‘경기도 제2호 특별 생활치료센터’에 지난 13일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20명이 입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영철 보건건강국장은 23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재택 치료 프로그램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도에서는 지난 3월 2일부터 총 3032명이 재택 치료 프로그램을 활용해 관리를 받았고, 현재 진행 중인 재택 치료 인원은 494명이다.
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재택 치료 이용자 514명 중 의료진 상담건수는 185건이었으며, 28명은 의료기관 이송 조치했고, 437명은 격리 해제 조치했다.
앞서 13일 문을 연 제2호 특별 생활치료센터에는 22일 기준 7명이 입소해 있다.
이날까지 12명은 퇴소, 1명은 의료기관으로 이송 조치해 누적 입소자는 총 20명이다.
한편, 카이스트와 공동 운영하고 있는 제2호 센터는 도 인재개발원 실내 체육관에 28병상 규모로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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