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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취업 지원 서비스 달성률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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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취업 지원 서비스 달성률 ‘으뜸’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1.10.2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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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통합 108.49 기록… 道 31개 시·군 중 1위

광명시가 정부 합동 평가 지표인 ‘공공 취업 지원 서비스 달성’분야에서 시 최초로 최종 통합 108.49를 기록해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고용노동부와 ‘국민 취업 지원 제도 연계 및 협업체계 구축’에 관한 협약을 맺고 구직자 특성에 맞는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 취업 지원 제도’는 구직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6개월간 매월 구직 촉진 수당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가 시와 연계를 진행할 경우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청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은 ▲온라인 글로벌 기업 취업 멘토링 ▲강소기업 연계 취업 성공 사관학교 ▲온라인 실전 면접 ▲미니 인턴을 운영해 최신 채용 트렌드 습득-취업 역량 강화-실전 면접-실무 역량 강화 등 4단계 과정의 체계적인 취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광명형 청년 인턴 사업 참여자에게는 개인별 특성에 맞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지원에 앞장선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미니 인턴’의 경우 1회차 파블로항공을 비롯해 2, 3회차의 경우 커피 스타트업 기업 브라운백커피와 추후 연계될 기업 1개소를 섭외해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장년층을 위해서는 경비, 요양보호사를 비롯해 50~60대 제2의 인생2막을 돕는 ‘인생 이모작 생애 및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접수 첫날 마감되는 등 시민의 열의가 높다.

다음 달 5일부터 26일까지는 청년층 및 중장년층 등 모든 계층이 참여할수 있는 ‘광명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이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기업 및 공기업 현직자와 라이브 취업 특강을 실시하고, 채용 정보관에서는 중장년층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최고의 비대면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다들 어려워하고 있으나 이에 멈추지 않고 청년에게는 기회를, 중장년에게는 희망을 주는 광명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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